미국 여행 준비 / 인천, ICN → 뉴어크, EWR (에어프리미아 YP1311) 이코노미 탑승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인천에서 뉴어크로 가는 에어프리미아 YP1311편을 탑승한 후기를 나눠볼까 해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에어프리미아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비행 동안 느낀 점들을 살펴볼게요~!

1. 에어프리미아 선택 이유

에어프리미아는 가성비 있는 항공사로 많이 알려져 있죠. 뉴어크 직항편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었어요. 직항 편의성과 가격을 모두 고려했을 때 이 항공사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었답니다.

2. 항공 지연

 오후 9시 30분에 출발 예정인 비행기가 2시간이 지연되어 오후 11시 30분에 출발한다는 문자를 당일 오후 4시쯤 받아 급하게 공항버스를 변경했답니다,,,,

 

에어프리미아가 이런 지연 이슈가 많이 있다고 들었어요,,,일정이 타이트한 여행이나 급한 미팅이 있을 경우엔 비추입니다

항공 지연 문자

 

 

4. 좌석 및 기내식

제가 탑승한 이코노미석은 공간이 꽤 넉넉했어요. 좌석의 리클라이닝 각도도 적당했고, 머리 받침대도 조절이 가능해서 편안하게 기댈 수 있었어요. 

 

 

 

2번의 기내식 식사를 했습니다! 기내식은 두 가지 옵션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비행기 식사치고 꽤 맛있었어요.

저는 비빔밥과 잡채밥을 먹었답니다. 

물 이외의 음료는 모두 구매를 해야하니 비행전에 면세점에서 커피나 음료를 사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비빔밥

 

잡채밥

 

 

 

5. 기내 엔터테인먼트

볼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가 정말 적었어요,,  가장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14시간 이상의 장거리 여행할 때는 다운받아서 가시거나 책을 들고 타시는 걸 추천드려요,,!

 

6. 장단점 총정리

장점:

• 합리적인 가격에 넉넉한 다리 공간
• 인천-뉴어크 직항으로 시간 절약 가능

단점:

• 기내 엔터테인먼트가 제한적
• 잦은 비행기 지연

 

가성비 좋은 선택을 원하신다면 에어프리미아는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항공사라고 생각해요.

다음에 또 미국 여행을 간다면 저는 다시 에어프리미아를 선택할 것 같아요!